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있었던 해당지역·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22명이 접수해 평균 19.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75가구 모집에 5,238명이 몰려 69.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C(11.36대 1) △84㎡D (9.57대 1) △84㎡A(6.09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이스트는 지하2층~지상27층 12개동, 총 741가구로, 모두 전용 84㎡로 계획됐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5층 4개동 규모인 중심상업시설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점했으며 지ㅣ구 내에는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깝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신촌지구에서 4,678가구 규모의 동문건설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이고 주변으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평택 브레인시티,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 등도 계획돼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동문건설이 20여 년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이스트’로 공급하는 단지로 기대가 높은 만큼 평면은 물론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을 차별화해 고품격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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