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가 개최하는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 2.0’에서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단지’를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 3곳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현재 평택시 포승(BIX)지구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로, 평택시 현덕지구는 수소경제·스마트물류 및 국제적 정주환경 단지로, 시흥시 배곧지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이오산업 거점으로 각각 개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