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에서 도 및 시·군 44개 사업 57개소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서 13개 시·군 3,34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은 공공청사 및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사업이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청사, 상가 등 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발굴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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