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플러그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중소기업 구인난 및 청년층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성과(상시근로자 증가 실적 및 처우 수준), 기업 우수성(경영역량, 성장가능성), 일자리 질(고용안정성, 적정임금,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을 고르게 평가하여 선정한다.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는 53개 사가 신규 선정됐으며,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이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 비중을 확대했으며, 현장실사, 임직원 면접 심사를 병행하여 ▲복지공간 및 복지제도 ▲육아지원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활용 등을 보다 자세히 확인했다.
이어 메일플러그는 기업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문 IT 기업으로, 2021년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메일, 공공기관 전용 메일(G-cloud), 기업홈페이지 제작 (10page), 도메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일·생활균형과 직원 성장을 위해 자율 출퇴근제, 자기계발비 지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사내 복지공간 운영 등 여러 복지 제도를 실시 중이다.
메일플러그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 마련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겠다. 함께 근무하고 싶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일플러그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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