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데뷔 첫 미니앨범 '..선물'이 예약 판매 기간에 선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예약 판매의 선주문량이 정식 발매 전 당사에서 예측했던 판매량보다 훨씬 많은 1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날부터 정상적인 출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선물'을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 ‘..선물’은 그동안 받기만 했던 사랑을 노래 선물로 돌려주겠다는 뜻이 담겼다.
타이틀곡 '힘을 내세요'는 경쾌한 하우스 리듬에 세련된 브라스를 가미한 세미 트로트곡이다.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가사는 팬데믹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찬원이 전하고픈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삶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가사, 신나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이 곡은 한 번만 들어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이 특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팬들의 많은 사랑 속에 '미(美)'를 기록했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신곡 '힘을 내세요'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튜브 핫이슈 차트 TOP10에 노래 3곡의 이름을 올리는 등 식지않은 열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3일부터 첫번째 팬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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