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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완판

21년 하반기 규제로 오피스텔 물량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완판





21년 하반기 시작된 규제로 오피스텔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기분양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완판을 알렸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로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진 오피스텔로 21년 7월부터 시작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대형건설사인 현대건설이 분양한다는 점 덕분에 청약에서도 최고 23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교통편이 편리하다. 단지 약 1km에 5호선 장한평역이 있어 여의도(32분)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24) 및 강남(31분) 등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위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이 예정되어 있고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게 되어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 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비주택 규제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주춤한 반면,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오피스텔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규제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덕에 투자자, 실수요자 양측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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