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명 "구속될 사람은 尹,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대출 왜 수사 안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 후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정부방침에 반해 민간개발을 추진하는 업자들에게 2009년 11월부터 토지매입자금 등으로 무려 1,155억 원을 대출했지만 대장동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윤 후보를 겨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 대출을 일으킨 A씨는 대검 중수부 수사에 대비하려고 당시 검찰 출입기자 김만배 씨의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한다"며 "대장동을 매개로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세사람이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는 자신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우연이라고 했다"며 "로또당첨 확률보다 어려운 이런 ‘우연’이 윤 후보와 박 전 특별검사,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개발이익 환수 전쟁에서 국힘과 토건세력 기득권자들과 싸워 5,503억이나마 환수한 것이 이재명이고, 그 반대쪽에 서 있는 윤 후보님에겐 이해못할 우연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