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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사 모집

16개사 모집…11월 5일까지 접수

대전시는 11월 5일까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6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6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A형(4인실)~D형(12인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개별입주실과 공용입주실로 구성된 사무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현재 17개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입주실 5실과 공용입주실 11석 등 총 16실의 잔여실을 모두 개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사업자, 예비창업자 등이다. 지역 이외의 기업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주 후 2개월 이내에 본사 소재지를 대전으로 이전해야 한다. 또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소정 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CKL)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전 CKL 연계 전형’이 신설됐다. 또 기존과 동일한 일반 전형과 장애인, 여성기업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실시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P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 이해도, 창업기업의 역량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입주한 기업에게는 △개별 사무공간(최장 4년) △공용 사무공간(최장 2년) △입주기업 특화 제작 지원사업 △콘텐츠 교육 및 멘토링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선발하고 지원센터와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콘텐츠 기업들에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콘텐츠 창업 친화적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소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만년동 35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053.33㎡ 규모로 조성됐다. ‘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 ‘유니:콘’을 론칭해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장 플랫폼을 제공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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