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 자체 양성을 위해 ' SW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SW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은 중소ㆍ중견기업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무 분석 컨설팅, 기업맞춤형 SW훈련 과정 개발과 실제 훈련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부족으로 근로자를 외부기관에서 훈련시키기 어려운 중소ㆍ중견기업이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ㆍ중견기업의 훈련참여를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IT 기업은 물론 제조업 등 일반 중소기업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이 필요하다면 훈련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장훈련 프로그램 개발비 ▲기업현장교사 수당 지원 ▲외부전문가 활용 ▲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부족으로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지원으로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신청 자격, 신청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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