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기준(18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 확진자다.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자 집단으로 분류된 동구 울산동부교회 관련 확진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한편 울산은 18일 확진자가 ‘0’명이었다. 이는 지난 6월 20일 이후 넉 달 만이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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