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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 발사한 탄도탄은 단거리 SLBM...첫 수중 잠수함 사출 시험인듯

합참 19일 오전 북한 미사일 1발 포착

신포 동쪽 해상서 동해상으로 발사돼

고도60km,사거리 430~450km추정

2019년 수중 발사시험 이후 2년만

日은 "北 탄도탄 2발 발사"주장키도

북한이 지난 11일 개최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행사에서 일명 '북극성'계열의 SLBM들이 나란히 공개됐다. 가장 오른쪽의 작은 미사일은 소형화된 신형 SLBM으로 추정된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9일 오전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군이 미상의 단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19일) 10시 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발시 시험 성공 여부도 아직 확인해주지 않았다. 다만 고도 60km , 사거리 430~450km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SLBM 발사가 북한 잠수함에서의 첫 SLBM 수중 발사시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5년 자국이 개발한 SLBM인 '북극성-1형'을 수중에서 시험발사해 성공했으며 2019년에는 '북극성-3형'의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엔 잠수함에서 수중발사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바지선과 같은 구조물을 설치해 수중 발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LBM이 잠수함에서 발사한 것이 맞다면 최초로 잠수함의 SLBM 수중 사출 방식으로 시험발한 것이 된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혀 한국 군 당국 발표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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