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상품 전문 제조판매사인 (주)미토스바이오의 해외 수출 잇몸치약 ‘유니테인 신통치약’을 국내에 맞게 디자인과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출시한 '메디엔시아'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잇몸개선 치약 '유니테인 신통치약'은 몇 년전 출시됐지만 국내에선 판매량이 많지 않은 반면 해외에서는 크게 인기를 끈 제품이다.
지난 2018년 3월 홍콩 왓슨스에 입점한 이래 약 3년여간 230여 홍콩 왓슨스 전점에 입점하며 기능성 고급치약으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리에 판매됐다.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반응이 좋아 홍콩, 대만을 시작으로 호주에 이어 이번에 미국, 캐나다까지 동시 진출하게 되었는데, 관련 수출계약은 지난 10월 8일 체결되었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오는 12월초부터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메디엔시아'의 국내 재출시는 기존 '유니테인 신통치약'이 중화권 취향이란 평가를 감안해 브랜드와 디자인을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뉴얼해 이루어졌다.
㈜미토스바이오 이경화 대표는 “잇몸 치약은 실질적인 효과가 재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미국 바이어의 수출조건이 디자인은 바꿔도 성분은 변함없이 유지하는 조건이라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미국, 캐나다 동시 진출을 계기로 전세계 시장에 잇몸치약 No.1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