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는 기존에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뉴스미디어 플랫폼 '로제우스'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알파 버전의 안드로이드와 IOS 앱으로 하반기 10월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제우스’는 매일 발행되는 수십만 건의 뉴스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개인이 원하는 뉴스만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2,500여 개 언론사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관심사에 따라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설정하면 나만을 위한 맞춤 뉴스를 선별해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알파 버전은 최신 트렌드를 사용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했다.
매일 아침 및 매주 뉴스 헤드라인을 정리해 제공하는 ‘뉴스 브리핑’, 12시간을 기준으로 랭킹 급상승 뉴스를 카테고리 별로 큐레이션 해주는 ‘이 시각 추천 뉴스’를 서비스한다. 하루 중 가장 핫한 이슈 2개를 요약해주는 ‘이슈 따라잡기’는 이슈별 긍정, 부정 키워드 기사까지 한 번에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현황이나 금융 뉴스, 날씨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기본 제공하며, 이제는 사라진 실시간 검색어 랭킹도 로제우스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검색어 순위는 물론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각각의 키워드와 관련 뉴스까지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의 올바른 인사이트를 위해 준비한 ‘다른 의견 브리핑’은 내가 선택한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비슷한 의견 기사와 다른 의견 기사를 보여준다.
‘뉴스룸’은 기존 버전에 글쓰기, 리 포스트, 피드 활용 등 SNS 기능을 더한 공간이다. 나만의 ‘개인 뉴스룸’은 물론, 다른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 뉴스룸’이 있어 마치 블로그처럼 직접 포스트를 작성하고, 다른 이들의 포스트를 리 포스트 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국내 뉴스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뉴스를 공급하면서 소셜 및 피드 기능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은 로제우스가 유일”하다며, “향후 10년 전 뉴스 보기, 기사 감성 분석 등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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