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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발길 이어지는 무동지구,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관심

무동지구, 규제에도 신고가 갱신·거래량 증가하며 인기 이어져

무동지구의 중심, 초품아 신규 단지에 수요자 관심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창원시 무동지구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1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었지만 무동지구, 감계지구는 투기과열지구를 유지하도록 결정되었다.

아파트 밀집 지역인 무동지구의 수요가 꾸준하고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는 것이 규제지역 지정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동지구 내 조성된 단지들은 최근까지 꾸준한 실거래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래량도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 무동지구에 위치한 ‘창원 무동 센텀파라디아’ 전용 84㎡(20층)는 지난 9월 3억2,800만원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는 작년 10월 실거래가(2억5,300만원, 20층)에서 1년도 안돼 7,500만원 상승한 수치다.

무동지구의 아파트 거래도 활발하다. 올해 9월까지 무동지구 내에서 성사된 아파트 거래는 127건으로 창원시 의창구 전체 거래량(1,324건) 중 약 10%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거래량은 작년(100건) 보다 27%가량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규제지역임에도 무동지구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무동지구의 중심 초품아 입지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동원개발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21-1일원에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3~75㎡, 총 52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는 무동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초품아 입지에 들어선다. 창북중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또한 가까운 거리 시립 어린이집(2022년 예정)과 창원 최대 단설유치원(2022년 예정), 최윤덕 도서관(2022년 예정) 등이 들어서 무동지구의 교육 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앞동산, 음달산, 무릉산이 있는 숲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무동앞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쾌적하다. 인접한 거리 북창원IC, 동마산IC, 동창원IC, 창원 1·2터널, 창원역 등을 이용하여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지난 7월 지개-남산 연결도로가 개통되어 창원 도심까지 접근성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와 가까운 거리 산업단지도 위치해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북면 동전리 일원 49만9,950㎡규모(약 15만 평)의 ‘창원동전산업단지’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마쳤다. 이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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