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내달 1~2일 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포나루 공예전시회’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관람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전시장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를 포함해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600여점의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마포구에 거주 또는 사업장 운영,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팀이 선정됐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입장 시 발열 체크 후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전시회장은 주기적으로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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