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구스타트업위크’를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스케일업허브 개관식, 메이커 페스타, 스타트업 어워즈,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등 11개 창업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스타트업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1일부터 5일 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지역 최대 규모 창업보육센터로 동대구벤처밸리에 건립된 스케일업허브에서는 5일 개관식도 열린다. 창업에서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앞으로 창업스케일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작인의 축제인 메이커 페스타는 5일과 6일 양일 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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