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 운항을 확대한 가운데 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미주 노선 탑승 수속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호놀룰루(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4월 운항을 중단한 지 19개월 만이다. /영종도=이호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