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헤븐트리는 프로젝트 관리의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클로바인을 11월 05일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헤븐트리에서 개발한 클로바인은 여러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프로젝트 관리의 어려움을 보다 쉽고 여러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헤븐트리에서 선보였던 클로바인 베타 서비스는 약 2개월간 1만 명의 사용자를 모았으며 베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현재 한국의 협업 툴의 경우 메시지 혹은 일정관리 협업 툴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프로젝트별로 협업을 진행하기에는 제한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지만, 헤븐트리에서 선보인 클로바인은 기존 협업 툴들과는 다른 특화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10대에서부터 20~60대 직장인 혹은 프리랜서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툴들을 사용하다 보면 일정 툴, 파일 관리 툴, 메신저 툴, 예산관리 툴, 메모 툴 등이 필요한데, 모든 기능들을 활용하려면 모니터에 툴 창만 기본 3~4개를 열어두어야 하고, 그나마 통합이 되어있는 외국 업무관리 툴은 비용이 비싸고 한국어가 아닌 영문 버전이 대부분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반면 업무관리 툴 클로바인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고, 프로젝트 진행 시 나오는 전산 산출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파일 관리와 라이브러리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수시로 변경되는 파일의 리버전 관리 및 어떤 사항이 변경되었는지 한 번에 비교하여 알아볼 수 있는 파일 컴페어 기능을 한 툴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시 예산 계획 기능으로 프로젝트 예산 계획부터 실제 집행 금액을 확인하여 예산 비교 분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로바인을 유료로 사용하기 전 1개의 워크 스페이스에 일부 기능이 제한된 무료 버전을 누구나 체험할 수도 있으며, 무료 버전 체험 후에는 월 정기구독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2TB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월 정기구독을 하게 되면 유료 라이선스 외 모든 기능 사용이 가능한 기본 라이선스를 3개 추가로 제공하여 프로젝트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조금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클로바인을 개발한 주식회사 헤븐트리는 4차 산업 견인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이끄는 스타트업으로써 2021 대구 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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