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FO협회가 최근 총회를 열어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69·사진)을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CFO협회는 지난 2002년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중심으로 기업의 재무 경영 혁신과 새로운 기업가치 창조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기업 CFO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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