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기관·부서별로 분산된 주거지원책을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거지원책들의 수요자 접근성과 불편성을 해소해 오는 19일까지 시범 운영 후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주거정책, 한눈에보기, 정보자료실, 알림의 4개 메뉴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플랫폼과 연계된 경상남도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 ‘바로서비스’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향후 플랫폼을 통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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