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건설, ‘과천대전’ 승전고…과천5단지 재건축 수주

정비사업 누적 3조원 수주…업계 1위도 탈환





대우건설(047040)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4,300억원 규모 대어급 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건설업계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위 자리도 탈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마에스트로’(투시도)를 제시하며 조합원 표심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단지 시세가 15억원을 넘기며 조합원 이주비 대출이 막히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자사 연대보증으로 이주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합원 분담금 입주 2년 후 납부 △신축 가구 100% 중대형 평형 구성 등을 공약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과천 본도심에 과천 푸르지오 써밋(과천주공1단지)·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과천주공7-1단지)와 함께 4,200가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과천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3층~지상35층, 공동주택 1,351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에서 3조5,867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건설업계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