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해 티케팅에 나서보지만 인기 작품이 매진되거나 마음에 드는 자리는 어김없이 미리 예약돼 결제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욱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돼 영화관·경기장 등 공공장소 방문이 크게 늘면서 ‘이선좌’로 인한 불편은 흔해졌다. 커뮤니티에서는 “티케팅할 때 찍는 자리마다 이선좌 뜸” “이선좌 때문에 한 시간째 검색 중” 등 불만 가득한 글이나 보라색으로 표시된 예매 가능 좌석을 의미하는 ‘포도알’을 공략하는 방법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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