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리서치가 ‘2021년 일·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구인난,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3개사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역량, 정규직 비중, 임금 등이며,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의 선발을 위해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였다.
세이지리서치는 청년이 선호하는 성장 가능성과 탄탄한 재무구조, 청년친화적인 기업문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급여 외에 업무 역량에 따른 상여, 스톡옵션 등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프리미엄 건강검진, 업무 관련 교육비 전액 지원 등 대기업 수준의 기업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이지리서치는 딥러닝 기반의 제조업 검사 및 Q.C. 전문 기업으로 머신비전 외관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십년간 수학, 기계 학습, 알고리즘 최적화, 이미지 및 신호 처리, 시스템 컨트롤 등 여러 분야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산업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세이지리서치 박종우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개인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 공장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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