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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한양수자인,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단지로 눈길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수록 입지 선택의 기본인 '역세권'을 선호하는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역세권 여부는 주택시장에서 집값을 좌우하는 최우선 요소로 꼽힌다. 지하철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주거 편의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워라밸 열풍과 맞물려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도시연구소의 ‘2021 상반기 실거래가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실제 올해 상반기 서울 전체 전철역 289곳 가운데 90곳의 주변 아파트 3.3㎡당 매매가가 5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8곳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서울의 전철역 반경 500m 안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5112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 전체 아파트의 경우 4420만원으로 역세권 아파트에 비해 692만원 낮았다. 역세권 단지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집값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로 최근 수도권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11~12월에는 수도권에서도 과천 등 인기 지역에서 역세권 단지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11월에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단지인 '과천 한양수자인'이 공급될 예정이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정부과천청사역까지 도보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이용 시 현재 서울 강남까지 약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은 향후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 이용 시 삼성역까지 접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철도 교통망과 더불어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천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육·생활 등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선 도보권 내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이마트, 과천 시민회관, 과천 중앙공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도 멀리 나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과천 한양수자인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총 1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37세대, ▲59㎡B 19세대, ▲59㎡C 32세대, ▲84㎡A 53세대, ▲84㎡B 33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리뉴얼된 ‘수자인’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로서 과천 원도심의 탁월한 입지여건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를 모은다.

11월 중 분양 예정인 과천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수요자들에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픈 시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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