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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개편 전 서두르자, 알짜 단지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주목

-정부 분양가 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 등 분양가 가격 통제 제도 개선 본격 착수

-분양가 상승 전망에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원하는 수요자들 움직임 커져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눈길





정부가 분양가 규제 완화 검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이에 따라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요자들은 분양가 규제 완화 전 서둘러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알짜 단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지난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간 건설사·협회 등 대표들이 참석한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민간의 분양가 규제 개선 요구에 공감한다며 제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민간주택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고분양가 심사제도와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제도개선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분양가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분양가상한제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주택 분양 시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사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를 산정한 뒤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게 한 제도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80% 이내에서 산정한다. 또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제외한 조정대상지역 등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분양보증을 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이는 모두 과도한 분양가를 막아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의 정책이었지만, 분양가를 내리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업계의 비판이 상당했다. 실제 이로 인해 그동안 민간의 주택공급은 한동안 정체되는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분양가를 규제하는 제도를 손 보게 되면 결국 분양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어서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 규제를 푼다면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올라가고 내 집 마련도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분양가 규제가 풀리면 분양가가 올라가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이에 발 빠른 수요자들인 지금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알짜 단지를 더욱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 전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알짜 단지 찾기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추가 대출 규제를 피한 알짜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일대에 공급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그 주인공으로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실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 후반대부터, 5억 초반대로, 이는 주변에 자리한 기 입주 단지와 아파트 분양권의 전용면적 84㎡ 타입이 5억 중반대에서 6억 후반대로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호가의 경우는 그 이상인 7억 원을 넘는 시세가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전용면적 78㎡ 타입의 경우는 서민 실수요자에게 적용되는 LTV 10% 특혜가 가능한 5억원 미만(조정대상지역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실수요자라면 가격 부담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관심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다. 단지는 6월 30일 이전에 이미 모집공고 승인을 완료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개인별 DSR 규제를 피한 만큼,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추가 금융혜택도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푸르지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산생활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북구 도심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적은 만큼, 이에 따른 희소가치도 누릴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전 세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조망,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수납공간 등의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외관은 푸르지오를 상징하는 그린 색상과 골드 라인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구축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푸르지오만의 다양한 주거 편의 시스템이 접목시켜 입주민의 주거 생활 편리함을 극대화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주거 편의 시스템으로는 조명제어, 난방제어, 방문객 확인 등이 가능한 IoT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단지에서 세대 내까지 빈틈없는 주거안전 5단계 안전시스템,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하여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추석 연휴 중에도 개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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