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건설이 공급하는 강화 초지항수산물타운 분양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 조성되는 강화 초지항회센터는 대지면적 9,682.00㎡(2,928.80평), 건축면적 3,870.84㎡(1,170.92평), 연면적 9,232.42㎡(2,792.80평)에 지상 3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해당 타운은 높은 전용률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비교적 낮다는 점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있어 전체 건물에 조망권확보가 되어 있다. 이에 오픈을 앞두고 바닷가카페, 회센터분양, 카페분양 등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사업지의 경우, 초지대교가 인접하여 하루 3~4만 대의 차량이 지나는 길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화 주요 도로에 인접해 있다는 사실은 접근성에 유리하다는 것뿐 아니라, 조망권을 확보하고 홍보 효과를 얻는 데에도 유리한 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약 180여 대의 주차장 시설을 완비했다는 것 또한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사업 대상지인 강화 초지항 수산물타운에는 2023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비를 통해 어항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선착장 연장, 방파제 신설, 초지광장 조성, 주민 쉼터 조성 및 경관시설 개선 등이 이루어지며 전반적으로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어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초지대교를 이용하면 서울 중심부까지 한 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이용 시 경기 전 지역 1~2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고 인천 중심부에서도 이동 시간이 30분 내외이기 때문에 서울은 물론 경기 지역 왕래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편의성은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초지대교와 연결된 교통광장 조성을 통해 남단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농, 수산물 판매장, 카페 등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소득 창출 또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화 초지항 수산물타운 홍보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계획이나 추가 문의 사항은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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