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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기업체 올 하반기 49%가 신규인력채용

김천상공회의소 기업체 고용동향 수요조사


경북 김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 7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동향 수요조사에서 49%가 하반기에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력채용 계획에서 22년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23%, 22년 하반기는 14%였고, 12%는 아예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시기별 규모에서는 51개사가 158명을 채용해 평균 1개 업체당 3.1명에 불과했고, 22년도 상반기’에는 24개사가 81명, 22년 하반기에는 15개사 76명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별로 채용이 필요한 직무분야는 생산직이 56%로 가장 많았고, 품질관리가 15%, 연구개발 7%, 총무·경리 6%, 영업·마케팅 6%, 유통·물류 5% 순이었다.

이와 함께 신규직원이 갖췄으면 하는 자격증에는 지게차운전기능사가 50%로 가장 많았고, 컴퓨터활용능력 14%, 전기기사 8%,







산업안전기사5%, 전산회계운용사 4%, CAD 4% 등이었다.

김천상의는 이 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는 생산직과 품질관리 등 현장 직종이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필요 자격증도 현장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였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이 조사를 자료로 삼아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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