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김형조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994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입사해 기획·운영팀장, 사업전략실장, 전략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김 대표이사 내정자가 사업 부문별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미래 사업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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