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를 선보인 ㈜블루앤트(이하 블루앤트)가 지난 3일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2021)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루앤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의료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비대면 원격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올라케어’, 보험심사 사전점검 솔루션 ‘Rx+’ 그리고 국내 대표 의사 커뮤니티 ‘닥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블루앤트 관계자는 “지난 8월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 ‘올라케어’는 약 3개월 만에 앱 이용 및 누적 진료 건수 10만 건을 돌파했다. 10월 기준으로 월간 실 사용자 수(MAU) 4만 명, 앱 실 회원가입 수 2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특히 앱마켓에서 의료분야 인기 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8월 대비 월간 진료 일평균 건수 성장률이 지난 9월 200%, 10월 46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올라케어 개발사 블루앤트의 김성현 대표는 “지속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는 물론 바쁜 삶으로 병원 갈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의료 및 약 배송 서비스’가 새로운 의료 해결책이 되고 있는 실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인 ‘세계지식경제포럼’에서 탁월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 주자로서 초대받아 IT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혁신한 공을 인정받아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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