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법문학 영상을 공개했다. ‘고등 문학 공부 성공신화 푼다‘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해당 영상은 좋아하는 연예인부터 고등 문학 공부법까지 요즘 고등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모의고사 기출 위주로 공부한다면서 천재교육의 ‘해법문학’을 백과사전처럼 가지고 있다가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활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재에 대해서는 “해법문학에는 총 875편의 문학작품이 실려있어서 선생님들도 많이 추천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문학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을 위한 자신만의 꿀팁도 전수했다. 먼저 시대별 작품명과 작가명에 익숙해진 뒤 시대상에 뚜렷하게 보이는 문학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순서라는 것. 일례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문학작품은 대부분 독립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 한 번이라도 봤던 문학작품이라면 문제 풀이가 더욱 수월하므로 다양한 작품을 꼼꼼히 짚으며 공부하고, 공공의 적이라 불리는 ‘고전시가’ 또한 포기하지 않고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법문학은 자세하고 명확한 해설로 작품을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내신과 수능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마무리한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천재교육의 고등 문학 문제집 ‘해법문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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