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체 첫 회의 개최

추진사항 공유 및 상생협력·발전 방향 모색


부산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가도시공원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부산 개발제한구역 내 무분별한 난개발지역을 정비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하류 지역 750만㎡를 전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도 지난달 구성했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이날 회의에는 시 공무원과 민간위원인 김승환 국가도시공원전국민간네트워크 상임대표,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사무처장, 주기재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맥도100만평 그린시티 추진사항 공유,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및 발전 방향, 사업과 관련된 주요 사항 및 문제점 검토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이 논의한다.



시는 수렴한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토대로 사업추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