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11일(목) 한국해비타트 본사 사무실에서 ‘21년 하반기 희망의 집짓기 건축사업에 MRO 소모성 자재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전달식에는 서브원 CHO 전상현 이사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해 위드코로나 시대 이후의 지원방안, 올 한 해 각 기업들의 후원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브원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운영자원(MRO자재, 부자재 등)을 IT기술 기반으로 구매 컨설팅부터 관리까지 토탈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의 공식적인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로 올 상반기부터 매년 약 1천만원 규모의 소모성 건축자재?비품과 코로나19 검사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브원 전상현 이사는 “향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서브원의 해외법인을 통한 현지 지원 확대 등도 고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후 현물 지원과 더불어 서브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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