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삶을 편하게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임신&육아 앱 베이비빌리가 커뮤니티를 통해 임신을 확인한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면 빌리쇼핑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베이비빌리 커뮤니티인 ‘베동(베이비빌리 동기모임)’에서 누구나 11월 30일(화)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2일(목) 베동 공지사항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총 5명의 당첨자에게 ‘빌리쇼핑 100만원 사용권’을 증정한다.
베이비빌리는 지난 10월 중순, 같은 시기별 같은 고민을 나누는 ‘베동 모임(베이비빌리 동기 모임)’을 컨셉으로 한 커뮤니티 기능을 오픈한지 열흘 만에 커뮤니티 글이 2천 개 이상 업로드는 물론, 앱 체류시간 또한 150% 이상 증가했다. 댓글을 포함하면 유저가 생성한 글이 1만 개를 넘는 성과를 기록할 정도로, 활발한 커뮤니티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출시 전 코로나19로 인해 산후조리원의 연대가 사라져 아쉽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고려해, 각 시기별로 설계한 촘촘한 커뮤니티가 조리원 동기 기능을 대신하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커뮤니티 이용자들도 ‘같은 시기의 임신, 출산을 경험하기 때문에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편리하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베이비빌리의 관계자는 “이제 베이비빌리 앱은 개인맞춤형 임신·육아 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임신&출산&육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커뮤니티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각의 다양한 임신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조리원동기나 맘카페보다 더욱 친밀하고 애정 넘치는 공간에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이비빌리는 최근 빅베이슨캐피탈과 서울산업진흥원(SBA), 현대해상화재보험, 크립톤에서 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누적 콘텐츠 조회수 500만회 돌파, 누적 회원가입자가 15만명이 넘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빌리지베이비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2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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