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지구에 들어서는 ‘경주자이르네’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가운데 4BAY 4룸, 3면 개방 등 공간특화 설계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15년 이상 노후주택비율 약 69%를 차지하는 경주에서,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특화설계를 선보인 새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가져왔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2일(월), 1순위 23일(화), 2순위 24일(수)이다. 당첨자 발표는 30일(화)이며 1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비규제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다.
경주자이르네는 경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그동안 경주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인다.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서비스 면적이 넓은 3면 개방형,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특히 84㎡C타입의 경우 주방 스타일업 적용시 대형 평수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이닝 공간이 적용되어 6인 이상의 식탁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침실의 경우 침실 1(안방)+베타룸 수납특화 (유상) 적용시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어 기존 30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던 드레스 공간이 연출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는 우수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 시키는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4베이 4룸 구조에 3면 개방형, 테라스 등 넓은 서비스면적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주 황성동에서 거주하는 김 모씨(35세)는 “경주 시내와 가까운 현곡지구에 새 아파트가 분양한다고 해서 견본주택을 찾았다”라며 “직접 와서 유니트를 둘러보니 새 아파트답게 평면이 잘 나오고 최신 시스템도 만족스러워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경주자이르네는 21년 말 개통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으로 동남권 주요 도시인 포항, 울산, 대구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KTX 신경주역을 이용하면 편리한 광역시 이동이 가능하다.
904번 지방 도로, 20번 국도 인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빠르며 2023년 개통 예정인 7번 외곽도로 이용시 신경주역까지 10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나원역(가칭, 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걸어 다닐 수 있는 현곡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5km 내에 화랑중, 문화고, 경주여고, 계림고 등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립도서관까지 자리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교육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한다. 경주자이르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분양 관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