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으로서의 책임감을 언급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9시 45분 시작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시작하면서 양국의 리더로서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갈등으로 가지 않게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이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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