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와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오픈부스가 지난 12일에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싸인오케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픈부스는 온라인 이벤트 진행 시 참가자간의 협약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플랫폼을 확장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써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부스 허민제 대표는 “싸인오케이와의 업무협약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오픈부스 플랫폼을 주최 및 참가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에는 싸인오케이와 함께 글로벌적인 성장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싸인오케이 전명균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난 만큼 양사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오픈부스의 회원사들에게 편리한 싸인오케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오픈부스는 ‘누구나 전문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좀 더 편리한 비즈니스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에 적합한 템플릿과 참가자 관리, 미팅테크놀로지 융합 된 플랫폼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주최가 가능하도록 기획부터 설계, 운영의 올인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개최한 온라인 페어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행사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다. 해당 행사는 오프라인 못지않은 네트워킹 결과와 주최측과 참가자측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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