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올해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여 이웃 돕기 성금 1억 7,240만 원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자선 골프 대회를 열지 못했지만 1억 2,610만 원을 모금한 바 있는 석교상사는 올해 대회 참가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고도 20년 동안 이어온 이 행사 최다 금액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모금액은 무의탁 환자 무료 진료 시설인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석교상사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브리지스톤 B1·B2 드라이버의 사전예약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브리지스톤 골프볼과 후원 선수인 박현경·임희정의 사인 모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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