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지역 축구 동호인과 생활 체육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일대 축구장 9곳에서 부산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제40회 부산광역시협회장기 및 다이아몬드배(盃)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선주조는 17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제40회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다이아몬드배(盃) 축구대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와 강용범 부산광역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축구 동호인 1,300명, 운영진 100명을 포함한 1,400명이 참석했으며 구군축구협회 연령대별 5개부(청년부, 장년부 A·B조, 노장부 A·B조, 실버부 A·B조, 황금부 A·B조)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5개부 우승팀은 청년부에 해운대구, 장년부 A조 동래구, B조 남구, 노장부 A조 연제구, B조 해운대구, 실버부 A조 영도구, B조 해운대구, 황금부 B조 는 연제구가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황금부 A조의 경우 운동장 사정으로 28일 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981년부터 시작된 부산광역시협회장기는 부산시축구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생활체육축구 동호인의 최대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선주조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9년 동안 후원을 해왔으며 올해부터 다시 후원을 맡았다.
조 대표는 “40회를 맞이한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대선주조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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