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인 송산 리안비채가 100% 분양을 마쳤다.
지난 8월 청약에서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송산 리안비채는 정당계약 시 다수의 중복청약으로 남았던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등을 진행해 259세대 전체가 계약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고 강산건설은 15일 밝혔다.
강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 상품 특성상 단기간 완판은 어려운 점이 많은데 송산 리안비채는 100% 분양 완료라는 결과를 통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최초 4단계 방침이 이어져 모델하우스 방문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조기에 마감할 수 있도록 호응을 보내준 수요자들께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산 리안비채는 강산건설의 40년 시공 노하우를 녹인 역작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 브랜드 ‘리안비채’를 통해 본격적인 주택사업에 돌입한 강산건설은 송산 리안비채에 다락, 테라스, 마당 등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주거·업무·레저 등 활용성 높은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는 단독형으로 들어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에서 자유롭고, 테라스하우스로는 보기 드문 세대당 주차대수 1.73대의 넉넉한 지하주차장을 제공한다.
한편, 송산 리안비채의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며, 현재 모델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는 2차 부지도 향후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