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컬쳐 커머스 기업인 큐포라얼라이언스(의장 홍영민/이하 큐포라)가 11월 23일 ‘큐포라 메타버스 XR갤러리’를 오픈하고 제 1회 행사로 ‘아트투어(Art tour)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투어전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은 큐포라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XR갤러리에 입장하면 감상할 수 있다.
큐포라는 갤러리 오픈을 통해 디지털 아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NFT아트가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아트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복수의 평가 기관에 따르면, 전세계 디지털 아트 마켓 규모를 650억불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포라는 23일 XR갤러리를 시작으로, 12월 본사 1층에 오프라인 갤러리를 오픈해,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트투어’전에서는 한국 중견화가 7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큐포라측은 한국의 대표 화가 뿐만 아니라, 신진 화가들의 작품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NFT아트로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큐포라는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사업을 연계한 ‘리버스 메타’ 개념을 자사의 모든 사업 방향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미, 쇼핑몰인 멜론버스닷컴을 오픈한데 이어,‘멜론버스 플래그십강남’을 운영 중이며, 평택에 ‘라이프스타일CVS’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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