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삼십일(대표 양수정)이 6차 산업발전 및 ICT 기반의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법인 우듬지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텐츠 기업 피삼십일은 국내 스테비아 토망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우듬지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제휴하고 스테비아 시장을 확대하여 새로운 상품 개발과 부가가치 극대화, 해외진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화 농장 시스템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관리·제어가 가능하다.
피삼십일 관계자는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농장과 제조사를 발굴하고 생산된 제품을 합리적인 품질과 가격으로 유통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우듬지팜과의 협약을 통해 스테비아 시장을 확대하여 상품 개발과 해외진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토망고' 브랜드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은 반밀폐형 온실을 통해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업회사 법인 최초로 내년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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