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밤사이(23일 오후 6시~24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2명, 남구 1명, 동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이 가운데 동구지역 확진자 4명은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중구지역 확진자 2명은 각각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이들은 울산 5599~5606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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