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유체이탈자'는 65,462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70,192명을 기록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국가정보요원 강이안(윤계상)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 액션극이다.
2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차지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39,437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40,547명이다. 3위는 전날 개봉된 '연애 빠진 로맨스'가 이름을 올렸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32,1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0,599명으로 집계됐다.
4위 '이터널스'는 일일 관객수 15,783명, 누적 관객수 2,904,767명이다. 전날까지 1위를 지킨 '장르만 로맨스'는 신작 개봉에 5위로 내려갔다. '장르만 로맨스'는 15,610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412,394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205,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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