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LED 조명 전문 기업 ㈜엔바이어스가 국내 튜닝부품 인증을 받은 ‘크리스탈 LED S25’ 방향 지시등과 후진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엔바이어스는 자동차 LED 조명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튜닝부품인증을 받은 ‘크리스탈 LED S25’는 제품 방열 성능 향상을 위해 특허출원 한 FPCB+ALUMINUM PLATE 구조와 내장형 DC/DC CONVERTER를 적용해 타사 제품 대비 70% 이상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더욱 극대화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기존 튜닝 시장에 사용되고 있는 미인증 LED 방향 지시등, 후진등과 달리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 자동차 튜닝협회의 튜닝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한 ‘크리스탈 LED S25’는 높은 판매율과 함께 자동차 튜닝에 관심을 갖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자동차 안전 검사 시 불법 튜닝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바이어스 관계자는 “저품질의 중국산 제품과 달리 높은 내구성과 품질을 보여주는 ‘크리스탈 LED S25’는 균일한 광패턴과 시인성을 갖춘 제품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운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텔스 차량과(야간에 등화 점등 불이행으로 인해 다른 운전자들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차량)같은 사회적 문제에도 해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튜닝 규정에 따라 싱글 규격의 제품에 한해서 튜닝부품 인증을 받았지만 2022년까지 튜닝부품 인증을 받은 다양한 규격의 LED 광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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