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밤사이(25일 오후 6시~2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2명은 서울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25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는 중구 3명, 동구 2명, 남구 2명, 북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5622~5629번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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