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3,561.89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만에 ‘확장’인 50.1로 올라서면서 밝아진 경기 전망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위협에 반감됐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0.03% 상승(종가 기준)했다가 이날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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