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8층, 4개 동, 오피스텔 총 914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계획됐다.
단지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이를 통해 서울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 이용도 편리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청주고속도로를 비롯해 21번·43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 진·출입 및 주요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등이 위치했고 천안불당신도시의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도 장점이다.
단지 내부는 힐스테이트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평면 구조를 갖췄으며 모든 실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동 간 간격은 최대한 넓게 확보해 가구 간 간섭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가구별로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천안 제3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 수요 또한 풍부하다.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가지고 있어 쾌적한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지어지는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구조도 유사하고 배후 수요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도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개관했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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