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산업의 분화와 발전이다. 특히 정부의 1인 기업 장려 및 산업 분화에 따라 소형 오피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반면 이를 충족할 만한 오피스의 공급은 크지 않은 실정이다.
이 가운데 용인 흥덕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리치안 타워는 새로운 니즈를 충족할 만한 섹션 오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치안 타워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2 일원에 들어서는 곳으로 1~10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 근린상가를 제외한 2층부터 10층까지는 섹션 오피스로 구성되며 전용 8.6평부터 19평까지 다양한 평형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섹션 오피스는 오피스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오피스로, 기존의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과 달리 소형 오피스도 만나볼 수 있다. 1인 기업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사무실임에도 개별 호실 냉난방이 가능하고, 공용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함께 제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 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흥덕지구에는 안양~수원~동탄을 잇는 신수원선 흥덕역이 확정돼 편리한 이동이 기대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지~신갈고속도로 인접으로 광역 이동 수월하다. 이외에도 흥덕IC, 신길IC, 영덕~양재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한 위치다.
풍부한 미래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에 삼성전자와 삼성디지털시티, 경기도 신청사, 광교 법조 타운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여기에 용인플랫폼시티 복합환승센터와 태광콤플렉스시티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위치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오피스 리치안 타워는 우수한 교통과 직접화된 업무 인프라 지역 덕분에 많은 이들의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소규모 창업자에게 유리한 높은 공간 효율성 및 낮은 운영비 덕분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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