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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는 다음 정부서 검토할 문제"

박수현 수석 "민주당 당론 아니며 시장에 영향 줄 수 있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난달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일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인하 방안과 관련 “다음 정부에서 검토할 문제”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KBS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주택자의 양도세 인하가 여당의 당론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당론 수준으로 나온 얘기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잠깐 거론된 것일 뿐”이라며 “다주택자 양도세를 완화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인하 문제에 대해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내에서 논의된 바가 전혀 없고 추진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국회에서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 편성으로 인해 예산안 합의가 진통을 겪는 것에 대해선 “중국과 일본도 경항모를 운용 중이며, 경제·안보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경항모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홍 원장은 대한민국도 북한도 각자 국방증강계획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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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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