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직무교육 전문기업 한국직업개발원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기업 오픈베이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프로그램만으로 진행된 기존 비대면 중소기업탐방과 달리 이번 중소기업탐방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MZ세대 눈높이에 맞추고 현장감을 돋우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IT/SW분야 구직을 원하는 서울권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IT/SW계열 직무 취업마인드 및 비전 설계, 해당 직무 관련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입사원 경제교육 등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시 필요한 역량들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실제 기업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메타버스 미러월드로 구현된 오픈베이스 사무실을 해당 기업 담당자와 함께 둘러보고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소기업탐방이라 신선하다,’‘활동적인 프로그램과 멘토링이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MZ세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과 재능있고 열정적인 청년들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직업개발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특화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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